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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ERI 리포트] 下. 개인정보 보호·활용 두 마리 토끼 잡자
중앙일보가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공동 기획해 기자와 교수로 취재팀을 구성, 최근 영국.네덜란드.독일의 개인정보 보호.활용 실태를 살펴본 결과 '활용과 보호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'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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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비자 인터뷰 내주부터 쉬워져
다음주부터 전화 한 통이면 미국 비자 상담 및 인터뷰 예약이 가능해진다. 비용도 여행사나 브로커를 통하는 기존의 방법보다 절반가량 싸진다. 마이클 커비 주한 미대사관 총영사는 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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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전역자 우선 채용 미국 '애국경영' 바람
"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생산성도 높이자" 전역 군인에서 교도소의 죄수까지 활용해 국부(國富)에 기여하는 '애국산업(Patriotic Business)'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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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차보험 3년 만에 20배 성장
벤처캐피털에 근무하는 나모(34)씨는 올 초 자동차보험을 일반 보험회사 상품에서 온라인 전문회사인 교보자동차보험으로 바꿨다. 2003년식 쏘렌토를 타고다니는 그가 새로 내는 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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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업 떼줄테니 나가라"… GM 또 직원 줄이기
세계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제너럴모터스(GM)가 일부 사업부를 종업원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회사규모를 줄이는 2단계 구조조정에 들어갔다. 디트로이트 뉴스.CNN머니 등 미국 언론은 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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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에서도 텔레마케팅이 가능할까
자생한방병원은 추나를 이용한 척추치료를 전문화한 의료기관이다. 양·한방을 통틀어 드물게 텔레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는 병원이기도 하다. 이곳 고객지원팀(PM)으로 불리는 텔레마케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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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권사 "주식만으론 살 수 없다"
메리츠증권 지점 영업직원들은 요즘 하루종일 '통화 중'이다. 영업직원들은 서너달째 생면부지의 고객에게 임의로 전화를 거는 콜드콜을 돌리고 있다. 고객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. ▶ 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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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문법안 문제와 해법은] 4. 외국에선
1930년대 미국 시카고. 신문 판매대를 선점하기 위해 마피아를 동원한 총격전을 벌일 정도로 판촉 전쟁이 격렬했다. 일본 역시 60년대에는 '신문은 기자 엘리트가 만들고 야쿠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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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웃소싱 재미없네" GE 등 잇단 철수
▶ 8일(현지시간)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너럴모터스(GM)의 GECIS 지분 매각 발표 기자회견에서 스콧 베이먼 GE인도법인 최고경영자(오른쪽)가 프라모드 바신 GECIS 최고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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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커스] 사이트만 만든다고 e-재래시장?
▶ 9월 초 인터넷 쇼핑몰을 연 서울 남대문시장 내 부르뎅 아동복 상가. 사이트에서 80여개 점포의 호수를 클릭하면 제품 사진을 본 뒤 구매 주문을 할 수 있다.임현동 기자 충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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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살림살이 '웰빙'에 중점
대전시의 내년 살림살이는 이른바 '웰빙행정'에 중점을 둔다. 시는 최근 염홍철 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두차례에 걸쳐 내년 업무 구상 보고회를 열었다. 보고된 주요 사업은 타당섬 검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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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예산으로 본 이색사업] '황우석 연구소' 265억 지원
내년도 예산안에는 이색사업이 많이 눈에 띈다. ▶ 서커스 아카데미 설립=서민예술의 원조인 서커스를 계승.발전시키기 위해 서커스 상설 공연장 및 아카데미를 설립할 예산으로 61억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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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] 외국기업의 힘은 '회의 문화'…계급장은 떼고 머리 맞댄다
▶ 외식업체 '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'는 매달 한번씩 아침식사를 하면서 사장을 비롯 전직원들이 모여 회의를 한다. "회의는 기업을 움직이는 힘이다" "쓸데없이 긴 회의, 내용이 형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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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부총리 "금리인하 만시지탄이나 경기부양 도움될 것"
콜금리가 13개월만에 전격 인하됐다.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어 이달 콜금리 운용목표를 현재의 연 3.75%에서 3.50%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. 이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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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후 1년-터지는 압력밥솥] 소비자도 기업도 '리콜 수업'
▶ 지난해 LG전자가 일간지에 낸 압력밥솥 리콜 공고. 712대…. LG전자 고객서비스부문장 송성순 상무는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일선 서비스센터에서 올라온 압력밥솥 리콜 실적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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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사 가세요? 프리미엄과 상의하세요"
이사 가시는 곳 주소를 미리 알려 주시면 원하시는 날 아침 열린 신문 중앙일보가 찾아갑니다. 프리미엄 회원을 위한 '이사신청 서비스'가 5월 정식 오픈했습니다. 프리미엄 이사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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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용의 明暗 비정규직] 中. 비정규직 채용의 득과 실
비정규직을 늘려 온 기업들의 손익계산서를 따져 보면 명암(明暗)이 교차한다. 우선 기업들은 비용 절감면에서는 큰 효과를 봤다.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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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금융 자회사 콜센터 통합
우리금융지주가 비용 절감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자회사의 콜센터를 통합한다. 우리금융은 우리.광주.경남은행과 우리증권.우리투자신탁운용 등으로 분리 운영되고 있는 자회사의 콜센터를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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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편하고 부담 줄어 기분좋죠"
중앙일보 자동납부 행사가 80일을 넘어선 가운데 '100일간의 기분 좋은 소식'에 관한 독자들의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. 콜센터와 프리미엄 자동납부 사이트를 통해 자동납부 신청도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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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기업 '니어소싱' 바람
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으로 일자리를 옮기는 인도 기업이 늘고 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(AWSJ)이 1일 보도했다. 이 같은 현상은 최근 미국 정치권과 선거전에서 논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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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커스] IT 메카로 뜨는 印度 경제
“황금의 시대로 가는 새벽을 맞이하고 있다.” 인도의 바지파이 수상 정부가 최근 국민과 해외 투자가들에게 제시하는 구호다. 인도 경제가 세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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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대선 불꽃 튀는 '일자리' 공방
"바보야, 문제는 일자리야(It's the job, Stupid)." 일자리 문제가 오는 11월 2일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. 민주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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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납부&프리미엄] "月 2000원 절약, 1년이면 얼마야 !"
▶대표 전화번호 1588-1965. 중앙일보 콜센터에서 상담원들이 독자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있다.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주로 인터넷(www.joins.com)으로 신청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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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 '자동납부 캠페인' 큰 호응
더 가까이, 더 편리하게, 더 경제적으로-. 중앙일보가 국내 신문 사상 처음으로 가격 인하와 함께 자동납부 캠페인을 시작한 뒤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. 격려전화가 잇